둘 7키로+ 시츄

셋 17키로 누렁믹스(슬림형)

넷 19키로 진도믹스(제법퉁퉁형)

제주도에 살때는 털이 짧은 셋째빼고 후르타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올해 육지에 입성한 우리 가족은 드디어 겨울다운 겨울을 대비하게 되었지요. 

셋째가 익스트림워머를 입으면 달달 떨지 않았기에

고민도 하지 않고 후르타로 단결!

익스트림워머 외에도 오버올, 몬순코트도 준비했지요.

큰 애들은 이미 사이즈를 알고 있어 어렵지 않았는데

작은 아이들이 애매~해서 사이즈 교환을 했답니다.

첫째는 30사이즈 (몸길이 35정도 나와요) 맞춤같이 딱맞고

둘째는 35사이즈 (몸길이 38-40정도요) 살짝 줄여서 맞고

셋째는 50사이즈를 입히면 길이는 맞지만 몸통이 슬림해 이너 하나를 입혀야 좋아요

넷째는 50사이즈 찰떡같구요

후르타 구매 시 입혀볼 기회가 없어 아쉽지만 펫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구매 예정인 분들은 그때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형편에 네 아이 모두 구매하려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저희 애들한테는 이만한 옷을 아직 못만나서 무엇이 나오든 계속 구매할 예정입니다.